로그인

간편회원은 볼 수 없습니다.
회원정보를 입력해주세요.

회원정보 수정
운서역점 032-575-3100 (운서역 2번 출구 앞) 하늘도시점 032-751-5599 (하늘도시 만수채 건물 1층)

영종도 뉴스

무의 쏠레어 리조트, 인천자유경제구역 재지정 추진

  • 0

 
 
에잇시티 개발무산에 따라 해제…내년 1월 산업부 승인 신청예정
 

 
인천경제청이 중구 무의동 ‘무의 쏠레어 복합리조트’ 개발예정 부지를 인천경제자유구역으로 재지정을 추진한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16일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지구 개발계획 변경 및 무의 쏠레어복합리조트 개발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를 공고했다고 17일 밝혔다.

영종지구 개발계획 변경은 필리핀 리조트 개발업체 블룸베리리조트가 한국법인 쏠레어코리아를 통해 추진하는 ‘무의 쏠레어 복합리조트’ 사업 예정지인 인천 중구 무의동 705-1 일원 69만6천490㎡를 경제자유구역으로 다시 지정하는 내용이다.

무의도 일대는 에잇시티 개발 무산에 따라 지난해 경제자유구역에서 해제됐다.

변경된 무의 쏠레어 복합리조트 토지이용계획은 관광용지 288만4천160.4㎡ , 공유수면 25만1천392㎡ , 공공시설용지 2천761만8천792.7㎡로 돼 있다.

이중 관광위락시설은 숙박시설 20만4천673㎡ , 휴양시설 5만4천462㎡, 문화시설 3만7천92㎡, 관광휴게시설 2만7천592㎡이며 공공시설은 녹지 9만802㎡, 도로 2만721㎡, 주차장 5천851㎡, 하수종말처리장 3천905㎡다.

솔레어코리아는 1단계 사업부지인 무의도, 실미도 일대 33만여㎡ 토지매입을 마쳤으며 약 4조2천억원을 투입해 특급호텔, 외국인전용 카지노, 쇼핑몰, 스파, 럭셔리 빌라 등을 갖춘 복합리조트를 오는 2022년에 개장한다는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내년 1월 산업통상자원부에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지구 개발계획 변경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한편 쏠레어코리아 복합리조트 사업지인 무의도 일대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카지노복합리조트 제안 공모를 통과한 곳으로 결과에 따라 경제자유구역 지정 여부가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7일까지 사업계획 제안 공모를 받아 올해 안에 2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그러나 경제청은 정부 복합리조트 공모 결과와 별개로 쏠레어코리아 사업부지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쏠레어코리아 역시 복합리조트 공모에 탈락하더라도 카지노 없이 복합리조트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출처 : 중부일보
 
 
 
 

부정클릭 감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