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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뉴스

인천지역 내 랜드마크 유치 가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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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테마파크, 협의 마무리 단계
송도 엑스포시티, 사업이견 좁혀
매립지 테마파크, 연구용역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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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하늘도시 테마파크와 송도국제도시 엑스포시티, 인천 수도권매립지 테마파크 등 인천지역 내 랜드마크 유치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토지매각을 위한 협의가 완료되고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이 진행되는 등 개발과 사업 추진을 위한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다.

23일 인천시 투자유치단에 따르면 영종 테마파크 조성을 공동으로 추진중인 미국 할리우드 영화사 20세기폭스사와 글로벌 제약사 셀트리온과 토지가격에 대한 협의가 마무리 단계다.

영종 테마파크는 영종하늘도시 3단계 사업부지 2.7㎢에 약 3조5천억원을 투입해 2020년까지 테마파크, 영화관, 호텔, 리조트, 해양레포츠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조성원가인 3.3㎡당 380만원 보다 낮은 수준인 3.3㎡당 280만원에 매각할 계획으로 기반시설 조성비용 등이 포함된 비용이다.

토지가격을 놓고 이견차를 좁히지 못했던 송도국제도시 6·8공구 내 엑스포시티 조성 사업도 이견이 상당 부분 좁혀졌다.

변주영 시 투자유치단장은 “경제청을 중심으로 시 투자유치단과 하루 8시간씩 네번 이상 회의를 진행해 토지비에 대한 이견이 상당 부분 좁혀졌다”며 “엑스포시티가 고용창출과 창조혁신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월드마켓센터 설립자인 숀 회장은 최근 한국을 방문해 투자관리 전문업체인 오크트리 등을 통해 자금을 조달,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송도 6·8공구 인천대교 남단 약 150만㎡에 상설 전시시설인 콜로세움 시설과 호텔, 아파트, 음식점 등을 건설하기 위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4조5천억원을 들여 수도권매립지 540만㎡에 복합리조트 등을 건설하는 수도권매립지 테마파크는 지역에 적합한 모델을 설정하기 위해 인천발전연구원을 통해 단기정책과제로 연구용역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수도권매립지 일원 약 5.4㎢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시는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투자유치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공무원 3천만원, 민간인 2천만원 등 투자유치별 포상을 주기 위한 예산 5천만을 세워 내년에 반영할 계획이다.

변주영 시 투자유치단장은 “투자유치 인센티브제 도입 등 투자유치를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중”이라고 말했다.
 
 
출처 : 중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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