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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뉴스

카지노 복합리조트 개발사업 5개지역 6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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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까지 최종사업자 2개 안팎 선정
 
 
문화체육관광부가 카지노 복합리조트 개발사업 계획서 접수를 27일 마감한 결과, 5개 지역에서 6건이 접수됐다.
 
복합리조트 개발사업 계획서를 제출한 업체 현황을 보면, 전남 여수 경도에 1건, 경남 진해경제자유구역 웅동지구에 1건, 인천 영종동 경제자유구역 3곳에 4건이 접수됐다. 인천의 경우 미단시티 2건, IBC-2 2건, 을왕동 1건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5개 지역 6건에 대해 심사위원회를 거쳐 내년 2월 말까지 2개 안팎의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결과에 대해 "진정한 사업 투자 의지를 가진 사업자만 접수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최적의 사업자 선정을 위한 당연한 과정으로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에서 전체 후보지 9곳 중 부산 한 곳과 인천 경제자유구역 3곳은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기업이 없어 무산됐다.
 
이처럼 사업 계획서 신청이 저조한 것은 카지노 사업에 투자 의지를 보였던 롯데와 GKL 등 국내 업체들이 카지노 업계의 위축에 부담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정부가 카지노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면서 세계 카지노 기업들의 투자가 위축되고 있는 실정이다.
 
부산 북항재개발지역에 단독 참여했던 롯데는 합작사 말레이시아 겐팅과의 투자협의에 실패하면서 최근 참여를 전격 중단했다.
 
세븐럭 카지노 4곳을 운영중인 한국관광공사 자회사 GKL(그랜드 코리아 레저)은 지난 10일 공시를 통해 최근 카지노 시장 및 경영 상황 등을 이유로 영종도 카지노리조트 사업에서 손을 뗐다.
 
 
출처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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