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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 아파트 '1만817세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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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송도·영종·청라지구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지난해보다 444세대가 늘어난 아파트 9개 단지 1만817세대가 분양된다. 

17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올해 송도·영종·청라지구에서 공동주택 9개 단지 1만817세대가 분양될 예정이다. 

분양 예정 아파트는 송도지구의 경우 A4블록 2100세대, A13블록 811세대, A1블록 3100세대 등 모두 3단지 6011세대이다. 

A1블록은 교보컨소시엄에 토지리턴방식으로 매각됐다가 지난해 말 되돌아온 송도국제도시 6·8공구 토지로 최근 매각을 진행했으나 유찰됐다. 올해 분양이 다소 불투명한 상태다.

청라지구는 A1블록 418세대(모아건설), A5블록 1534세대(㈜한양), A2블록 674세대(대광건영) 등 3단지 2626세대가 분양된다. 

영종지구는 A39블록 1034세대(GS건설), A15블록 577세대, A56블록 569세대 등 모두 3단지 2180세대이다. 

인천경제청은 올해 송도국제단지에서 6단지에 8055세대를 포함해 청라 1단지(1534세대), 영종 2단지(1611세대)에 대해 사업계획을 승인해 줄 계획이다.

올해 사업계승인 수보다 분양수가 많은 이유는 지난해 승인된 물량이 올해로 넘어와 분양되기 때문이다. 

지난해 송도·영종·청라지구에서 분양된 주택은 11개 단지 1만373세대였으며 이 지역에서 올해 준공(입주) 예정인 주택은 송도 2개 단지 2636세대, 청라 3개 단지 915세대 등 모두 3551세대이다. 

인천경제청은 전국 주택공급 물량이 지난해보다 적고, 미국 금리인상에 따른 국내 시중금리 변동 불확실, 주택담보대출기준 강화, 정부의 가계대출 금리 인상 예상 등으로 올해 주택시장이 지난해보다 공급과 수요가 둔화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경제청은 지난해보다 분양세대수는 많으나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여서 시행사 분양시기를 고려해 최대한 신속하게 행정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현재 송도·영종·청라지구에 시공·승인 추진 중인 주택은 송도 14단지 1만4391세대, 청라 8단지 4866세대, 영종 5단지 3052세대 등 모두 2만2309세대에 달한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주택공급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안정적인 주택 공급과 부동산시장 안정화로 개발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인천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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