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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뉴스

대우·GS건설, 영종도 복합리조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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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단시티 내 총 16만5767㎡…특급호텔·리조트·컨벤션·테마파크·쇼핑센터 추진
 
 
대우·GS건설이 인천 영종도 미단시티 내 복합리조트 개발사업 조성을 위해 힘을 합쳤다.
 

대우건설(대표 박영식)은 GS건설·미래에셋증권과 함께 글로벌 복합리조트 개발사인 퍼시픽 팰리스 코리아가 발주한 인천 영종도 미단시티 내 퍼시픽 팰리스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자로 선정돼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퍼시픽 팰리스 코리아는 홍콩과 사이판에서 대규모 복합리조트를 개발·운영하고 있는 임페리얼 퍼시픽 인터내셔날 홀딩스가 100% 지분을 갖고 있는 회사다.

 


▲퍼시픽 팰리스 리조트 조감도. ⓒ 대우건설


퍼시픽 팰리스 코리아는 총 사업비 2조2520억원을 투자해 인천 영종도 미단시티 내 A1·2, RS부지 총 16만5767㎡에 특급호텔 1718실과 리조트·컨벤션·테마파크·쇼핑센터 등 복합리조트 건설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 승인 이후 본격화될 예정으로, 대우건설은 사업자선정 이후에 구체적인 업무조건들을 협의하기로 했다.

 

카리오 혼 PPK 대표는 "국제사회에서 경제적, 문화적 영향력이 점차 증대됨에 따라 한국이 랜드마크 개발을 하기에 더욱 매력적인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한국건설과 증권업계를 대표하는 기업들과 협업할 기회가 생긴 것에 대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 한국과의 유대와 파트너십이 더욱 견고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대우건설이 국내외 다수의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축적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세계적인 규모의 복합리조트 개발 및 건설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출처 : 프라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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