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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뉴스

영종-청라 연결도로 3연륙교 기본설계용역 업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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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제3연륙교 기본설계용역을 맡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영종-청라 연결도로(제3연륙교) 최적 건설방안 마련 및 기본설계용역 입찰에서 다산엔지니어링, 한국종합기술, 도담이엔씨, 장원 등으로 구성된 평화엔지니어링이 낙찰사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낙찰금액은 61억8800만원이며, 낙찰률은 예정가격 대비 77.39%다.

처음 기술점수에서는 유신엔지니어링(서영엔지니어링, 극동, 한서, 일진)이 95.52점을 받으며 1위를 기록했지만, 투찰율에서 평화엔지니어링에 밀렸다.

용역기간은 내년 3월까지로 이후 2018년 말까지 제3연륙교 실시설계 및 실시계획이 추진된다.

이에 따라 기본설계가 마무리되는 내년 상반기 이후 실시설계용역 수주를 둘러싼 업계 간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제3연륙교 건설사업은 청라국제도시와 영종지구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꼽힌다.

그동안 국토교통부와 인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영종대교·인천대교 운영사업자 간 손실 보상 주체 및 규모 등 사업 추진 여부를 놓고 5년이 넘도록 논쟁을 벌여왔다.

인천경제청은 기본설계 낙찰자가 확정된 만큼 인천경제자유구역 숙원사업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제3연륙교가 완공되면 청라국제도시와 영종하늘도시의 경쟁력 향상 및 투자유치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인천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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