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간편회원은 볼 수 없습니다.
회원정보를 입력해주세요.

회원정보 수정
운서역점 032-575-3100 (운서역 2번 출구 앞) 하늘도시점 032-751-5599 (하늘도시 만수채 건물 1층)

영종도 뉴스

영종도 부동산, 7년만에 다시 열린 큰 장

  • 0

 
 
7년만에 다시 열린 큰 장…내년까지 6290가구 공급
 
 


 

 
글로벌 금융위기 때 공급계획이 집중되면서 타격이 컸던 영종하늘도시 새 아파트 공급이 재개됐다. 2015년부터 정부의 영종도 개발정책이 추가 발표되면서 굵직굵직한 개발사업이 속도를 냈으며, 기존에 공급된 아파트 매매가격도 뛰기 시작했다.

지난달 말 분양한 GS건설 스카이시티자이는 7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로 분위기 전환의 신호탄을 쐈다. 총 103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306명이 신청하면서 평균 경쟁률 2.23대1로 전 타입이 순위 내 마감됐다.

석성징 GS건설 분양소장은 "정당계약 첫날 계약이 40%가량 진행됐을 정도로 분위기가 꽤 좋다"며 "송도와 청라가 자리를 잡아간 것처럼 영종도가 장기적으로 복합 기능을 갖춘 신도시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림산업도 다음달 577가구 규모 'e-편한세상 영종도'를 분양할 예정이다. 화성산업과 고려개발, MBN홀딩스 등이 연내 분양을 추진 중이다. 대림산업은 당초 내년에 주택개발리츠로 공급하려던 1540가구를 연내에 서둘러 공급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내년까지 새 민간분양 아파트 6290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LH와 인천도시공사가 공급하는 뉴스테이 등 공모주택도 3675가구에 달할 전망이다.

LH 관계자는 "당장 공항신도시 아파트가 20년 가까이 노후화되면서 신규 아파트로 이전 수요가 있을 수 있고, 개발이 진행됨에 따라 신규 일자리가 생겨 외부에서 유입되는 인구도 상당하다"고 밝혔다.

항공엔진정비센터가 이달 가동을 시작하고, 내년에 파라다이스시티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완공되며, 스태츠칩팩코리아 제2공장이 개발되면 직주근접형 주거지가 된다. 인천하늘고·과학고·국제고 등 명문 학군이 눈길을 끌고, 외국인학교 신설도 기대를 모은다.
 
 
출처 : MK뉴스
 
 
 
 

부정클릭 감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