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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뉴스

인천시, 2030 도시기본계획 민선6기에 맞춰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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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인천도시기본계획이 민선 6기 유정복 시장의 공약사항에 맞게 재편된다.

인천시는 최근 ‘2030 인천도시기본계획 수립’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민선 6기 공약사항과 연계방안을 검토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도시기본계획에 반영돼야 하는 공약사항은 광역도로 및 철도 부문 14개와 주요 시설 및 개발사업 22개로 요약된다.

광역도로 및 철도 부문은 △영종~신도~강화 간 도로 △제2 외곽순환고속도로~공항고속도로 연계 △제3 연륙교 건설,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 연장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 △경인전철 지하화 및 GTX 연계 △인천발 KTX 등이다.

주요 시설 및 개발사업 부문은 △강화종합리조트 관광단지 조성 △화수·만석부두 활성화 △차이나타운·월미도 일원 중국 관광특구 조성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이전 △서북부 복합환승센터 건립 △도화지구 내 도심형 테마파크 건설 등이다.

시는 오는 11월 민선 6기 공약실천계획이 최종 확정되면 이를 기초로 2030년 인천도시기본계획 관련 사항을 재검토해 반영 여부 및 범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특히 송도유원지, 용유·무의 해제예정지역, 검단신도시 2단계 구역, 경인아라뱃길 주변, 구월농산물도매시장, 인천 내항, 수도권 매립지, 루원시티, 인천 개항창조도시, 미단시티 복합리조트 등 중점사업에 대한 지역 여론을 수렴하고자 군·구로부터 의견을 모을 계획이다.

시는 현재 2030 인천도시기본계획에는 2025년 인구지표를 당초 370만 명에서 340만 명으로 축소했다. 

또 월미도, 차이나타운, 연안부두 지역과 개항창조도시 재생사업 등 권역단위 원도심 활성화 선도사업, 노후 주거지역 재생, 지역공동체 연계 등 원도심 정책과 체계적 방재계획, 재해 저감형 도시계획 등 재난·재해에 대비한 도시체계 구축, 생활권역별 자족도시 조성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2030 인천도시기본계획은 내년 11월 중순께 최종 수립될 계획이다.

도시기본계획은 도시의 개발과 관리 방향, 토지 이용과 개발·보전 방안, 분야별 발전정책 등을 담는 20년 단위 장기 종합계획으로 이번 계획은 목표연도를 2030년으로, 기준연도를 2011년으로 하고 있다. 
 
 
출처 :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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